세계표준인증원
 
 
 
작성일 : 19-09-16 15:04
드론 식별 전자 ID시스템, 국제 표준 추진
 글쓴이 : 세계표준인증원
조회 : 13  

드론 식별을 위한 전자 ID시스템의 도입과 국제표준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IEEE 스펙트럼’에 따르면 미국 FAA(연방항공청), 캐나다 교통부 등 기관들은 드론산업계와 공동으로 드론용 전자 ID시스템 기준을 마련해 국제표준화 기관인 ‘ASTM 인터내셔널’에 국제표준(ASTM WK65041)으로 제안했다. 자동차 번호판처럼 드론에 전자 ID시스템을 부착해 멀리서 식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이번 국제표준(안) 마련에는 DJI, 아마존, 구글 윙 등이 참여했다.

드론에 전자 ID시스템이 부착되면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통해 드론 식별 정보가 지속적으로 외부에 송출된다. 드론 비행구역 주변에 위치한 외부 관찰자나 경찰 등 공공 기관은 해당 드론의 ID를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드론의 전자ID는 제조업체의 시리얼 번호나 FAA 등록번호 등이 활용될 예정이다. 경찰 당국은 드론의 전자 ID를 바탕으로 드론 소유자, 드론의 고도, 속도, 방향, 이륙지점 등 추가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드론으로부터 350~450미터 이내에서 드론 ID를 수신할 수 있다. 전자 ID시스템 송출 신호는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뿐 아니라 셀룰러망을 통해서도 송출 가능하다.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신호가 미약하면 이동통신망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드론의 ID를 수신할 수 있다.

드론 ID시스템이 도입되면 불법 드론을 일반인들이 포착해 신고하는 시스템도 도입될 수 있다. 마치 도로를 주행하는 불법 차량을 시민들이 사진으로 촬영해 신고하는 것처럼 불법 비행 드론을 시민들이 촬영해 신고하는게 가능하다.

드론 ID가 국제 표준으로 확정되면 향후 출시되는 드론에는 전자 ID가 부착된다. 구형 드론은 USB포트에 전자칩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전자 ID를 적용할 수 있다. 전자 칩의 가격은 개당 7~12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 ID는 드론시스템교통관리체계(UTM)의 핵심 기능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번 표준을 제안한 ASTM인터내셔널의 ‘무인항공시스템에 관한 F38 위원회’의 ‘필립 케널(Philip Kenul)’ 의장은 “향후 상품 배송, 의약품 배송, 도심지 검사 등 애플리케이션의 보급 활성화을 위해선 원격 전자ID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하다”며 “원격 전자ID는 UTM 구현을 위한 첫번째 빌딩 블록”이라고 설명했다.

 

장길수 ksjang@irobotnews.com

< 출처 : 로봇신문 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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